대후두신경(Great occipital nerve)은 후두부에서 머리로 올라가는데

상부승모근(Upper Trapezius), 두반극근(semispinalis capitis)의 긴장으로 인해 압박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후두부에서 머리까지 통증을 유발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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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후두신경(Lesser occipital nerve)과 대이개신경(Great auricular nerve)는 흉쇄유돌근(SCM)에 의해 포착되어 귀와 귀 뒷면 쪽으로 통증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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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후두부의 신경은 두판상근(Splenius capitis)에 의해 모두 포착될 수 있어, 대표적으로 두판상근을 치료하고 증상에 따라 상부승모근, 두반극근, 흉쇄유돌근을 겸해서 치료합니다.

주 치료혈은 완골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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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부 통증은

측두근의 과긴장으로 표현됩니다.

과도한 저작 활동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눈썹 안쪽이 지끈거리면서 이마까지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추미근, 전두근의 긴장에 의해 상활차신경(Supratrochlear nerve)과 안와상신경(Supraorbital nerve)의 압박으로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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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에서 또한 중요하게 살펴야 하는 근육이 후두하근입니다.

후두하근은 대후두직근(Rectus capitis major), 소후두직근(Rectus capitis minor), 상두사근(Obliquus capitis superior), 하두사근(Obliquus capitis inferior)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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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육이 중요한 이유는

여러 신경과 혈관을 압박하여 두통을 유발하기 때문이죠.

그림과 같이 거북목이 되면

상부교차 증후군이 발생하게 되고

흉쇄유돌근, 후두하근이 과도하게 단축되고 긴장됩니다.

반복적인 두통의 원인이 되는 것이죠.

책을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등을 펴고 바른 자세로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후관절 증후군으로 인해 두통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경추 2,3,4번 후관절의 압통 유무를 살펴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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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침, 약침 치료와 함께

추나교정, 근막이완기법 등의 수기요법을 병행합니다.

신경의 문제에는 전기자극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전기신경치료나 전침 등을 이용하여 진통효과를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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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에 효과적인 포인트:

두개골이 만져지는 바로 밑에

아래 표시한 포인트를 지그시 눌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측면과 전면에서의 지압 포인트는

아래 표시한 부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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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통증의 원리와 통찰]. 성정원.

[M-puncture and Pain model]. 이영진, 전동휘

[근골격계의 기능해부 및 운동학]. Donald A. Neumann

[임상근육학]. 최호영

[통증유발점의 기전과 치료]. 트라벨, 사이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