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하고자 하는 발을 까치발 서기를 통해 통증의 유무를 살펴 봅니다.

통증이 나타나면 아킬레스 건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복근의 문제인지, 가자미근의 문제인지를 구분하기 위해

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의 족저굴곡에 저항을 가해보고

무릎을 굴곡한 상태에서 발의 족저굴곡에 저항을 가해봅니다.

편 상태에서 통증이 나타나면 비복근,

굴곡한 상태에서 통증이 나타나면 가자미근의 문제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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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형태에 따라

과도한 회내(평발)는 아킬레스 건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선천적 평발이거나 해부학적 다리길이의 차이,

또는 부정렬로 인한 골반의 회전변위로 생긴 발의 회내를 살펴보고

치료의 방향을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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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렬 증후군은 추나교정으로,

해부학적 다리길이 차이는 깔창을 통해 치료를 돕습니다.

아래 그림 중에 좌측이 회내된 발을 보여줍니다.

회내(pronation) 회외(sup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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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열과 감별 진단을 위해서는 톰슨테스트를 합니다.

종아리 근육을 움켜쥐면 발목이 족저굴곡 되어야 하는데

파열일 때에는 족저굴곡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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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z-7cJ7LpCqY

치료:

비복근, 가자미근의 긴장은 침을 통해 풀어주고

골접합부 통증이 있을 때에는 가열식 화침으로 치료합니다.

염증 상태에 따라 항염증 작용이 강한 봉침과

습식부항을 병행하고

미세한 파열이 의심될 때는 자하거약침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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